경기권 첫 아크로… 4호선 범계역 도보 이용

입력 2024-09-24 20:48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다음 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경기권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했다. 아크로만의 시그니처디자인이 어우러진 조경 설계 ‘아크로 가든 컬렉션’과 지역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를 적용해 평촌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를 구현할 전망이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범계역을 통해 과천, 사당, 서울역 등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범계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안양시청, 안양 동안경찰서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호계초, 호계중, 범계중, 평촌고가 인접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평촌 신도시 내 이미 잘 조성된 중앙공원을 비롯해 호계근린공원,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도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