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일상비일상의틈byU+(틈)’ 방문자가 누적 160만명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서 문을 연 틈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전시와 행사를 여는 공간이다. 지금까지 ‘레고xBTS 다이너마이트 팝업’ ‘캐릭터 무너 팝업’ ‘LG트윈스 우승 기념 팝업’ 등이 열렸다.
LG유플러스는 틈 방문자 중 20대가 52%, 여성이 69%로 20대 여성이 많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틈에서 얻은 MZ세대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은 “틈은 LG유플러스의 핵심 고객인 MZ세대가 어떤 브랜드와 상품에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