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제주도와 손잡고 ‘해녀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제주 구좌읍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열린 해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한수풀해녀학교와 법환좀녀마을해녀학교에 전달돼 해녀 교육에 필요한 잠수복과 잠수경, 특수 제작된 캐비닛 구매에 쓰인다. 해녀 문화를 알리기 위한 2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쓰일 예정이다.
이다연 기자
현대홈쇼핑, 제주도와 손잡고 ‘해녀 상생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24-09-23 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