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제주도와 손잡고 ‘해녀 상생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24-09-23 03:35
현대홈쇼핑은 제주도와 손잡고 ‘해녀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제주 구좌읍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열린 해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한수풀해녀학교와 법환좀녀마을해녀학교에 전달돼 해녀 교육에 필요한 잠수복과 잠수경, 특수 제작된 캐비닛 구매에 쓰인다. 해녀 문화를 알리기 위한 2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쓰일 예정이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