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LTC 진단받으면 납입 보험료 100% 환급

입력 2024-09-23 20:26

교보생명은 고객이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과 암, 간병을 평생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장과 저축 기능을 모두 갖춘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평생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암이나 장기간병상태(LTC)로 진단받으면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받고 이후 보험료가 면제된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이나 LTC가 발생하면 암/LTC진단보험료환급특약으로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전액 환급받아 치료비,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면서 사망 보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납입기간이 지난 뒤에 사망하는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에 사망보장증액보너스(주계약 납입보험료의 50%)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최신 암치료 및 허혈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여성특화수술, 재해상해 및 재해골절 등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통합치료를 보장하는 암 주요치료 특약은 물론 비급여표적항암약물치료, 재진단암 등 신규특약으로 암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생애 변화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납입기간(15년납 미만의 경우 15년) 이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