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하는 ‘함께그린(Green) 바자회’에 1만3000여켤레의 신발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2억2000만원 규모다. 함께그린 바자회는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나눔행사로 밀알나눔재단의 친환경 나눔 매장 기빙플러스가 주최한다. 기부된 신발은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가현 기자
ABC마트, 밀알나눔재단에 2.2억 상당 신발 기부
입력 2024-09-20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