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겪은 베트남에 성금 30만 달러(약 4억원) 기부 의사를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금은 태풍 ‘야기’ 피해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 지역 구호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베트남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SK그룹, 베트남 태풍피해 복구에 30만달러 지원
입력 2024-09-19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