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0년 만의 최악 태풍에 베트남 146명 사망·실종

입력 2024-09-10 22:13

슈퍼태풍 ‘야기’가 강타한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 시가지가 10일 침수돼 있다. 야기는 필리핀과 중국에 이어 지난 7일 베트남 북부에 상륙하며 최고시속 166㎞의 강풍과 300㎜ 이상의 폭우를 뿌렸다. 베트남 당국은 10일 기준 야기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82명이며 6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