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현장 안전관리 CCTV 관제요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CCTV 관제요원 장애인은 20명으로, 2주간의 안전 직무교육 후 업무에 배치됐다. 현장 당 관제요원 2명이 자택에서 CCTV로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본사 통합관제센터에 보고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안전 사각지대도 줄일 수 있어 추가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DL이앤씨, 현장 안전관리 CCTV 관제요원에 장애인 20명 채용
입력 2024-09-11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