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부설 양화진문화원은 오는 19일부터 ‘더불어 사는 기적’을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양화진목요강좌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사회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강진구 고신대 교수의 강연 ‘다문화와 더불어 사는 지혜’(9월 19일)를 시작으로 오기출 푸른아시아 상임이사의 ‘푸른 숲과 더불어 사는 실천’(10월 24일), 박점남 희년의료공제회 사무처장의 ‘외국인 근로자와 더불어 사는 삶’(11월 21일)으로 이어진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양화진문화원 19일부터 하반기 목요강좌 개설
입력 2024-09-11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