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재벌인 일론 머스크(53·사진)가 3년 뒤 인류 최초로 ‘조만장자’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8일(현지시간) 자산분석·마케팅 업체 ‘인포마 커넥트 아카데미’ 보고서를 인용해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 민간 로켓기업 스페이스X,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를 경영하는 머스크의 자산이 연평균 110%씩 증가하고 있다”며 “이 추세를 유지하면 머스크의 자산은 2027년 세계 최초로 1조 달러(1340조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