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2024 삼바 패밀리 데이’(사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의 부모, 형제·자매, 자녀 등 약 3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현장을 볼 수 있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에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회사가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가족이 회사를 더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