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정원학교 및 시민정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숲의 생태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도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GS칼텍스는 나무와 식물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GS칼텍스 임직원 및 가족을 선발해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봉사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GS칼텍스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0~40명씩 총 100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전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