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 알리건강을 통해 중국에 특수분유를 확대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 중이다. 현재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 8종 12개를 제조하는 매일유업은 전 제품을 알리건강을 통해 중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추가 공급은 지난 5월 매일유업과 알리건강이 맺은 자선사업 파트너십 차원이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
中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해 매일유업 특수분유 확대 공급
입력 2024-08-30 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