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

입력 2024-08-30 03:07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라고 호소했다.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악한 시대에 구할 것은 ‘갑절의 영감’뿐이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시대 또한 절박함으로 부르짖고 성령의 능력을 구해야만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열왕기상·하에서 캐냈다. 엘리사가 베푼 놀라운 능력과 기적의 사역을 통해 겨우 살아남는 삶이 아니라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길을 제시한다.

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