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후원 선수들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 초청(사진)해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 전지희와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 등 선수 7명이 참석했다. 신유빈 허미미는 신한금융의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으로 발굴된 선수다.
신한금융은 후원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이번 올림픽부터 메달 색과 관계없이 포상금을 지급한다.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000만원, 3인 이상 단체전은 팀당 2000만원, 단체 종목은 팀당 5000만원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열띤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희 기자 zuni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