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미술인선교회 기독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입력 2024-08-29 03:06

한국기독교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가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제3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고의 영예인 골든십자가상에는 ‘엔게디 그 후’ 연작을 선보인 김은지 작가, ‘하베스트(Harvest)’ ‘더 트리 오브 라이프(The tree of life)’의 김정수 작가, ‘거듭남’ ‘혼돈 속의 탄생’의 이성근 작가 등 3인이 선정됐다. 전시회에서는 골든십자가상 3인의 작품(사진) 21점이 각각의 개인 부스전으로 마련돼 전시된다. 이번 대전에서는 골든십자가상 외에도 특선 12명, 입선 31명이 선정됐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