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미래 열어갈 새 교회 모델 발굴”

입력 2024-08-28 03:05

국민일보(사장 김경호·오른쪽)와 사랑의공동체(회장 황성주·왼쪽)가 27일 경기도 성남 사랑의공동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교회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새로운 교회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국민일보와 사랑의공동체는 ‘10억명의 영혼 구원’을 목표로 하는 ‘빌리온 소울 하비스트 운동’을 전개하면서 성경 통독과 성경전도 등의 선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성주 회장은 “빌리온 소울 하비스트 운동은 영혼 구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두터운 신뢰를 형성한 국민일보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통일한국·선교한국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호 사장은 “사랑의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와 국민일보의 사시는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한국교회 부흥과 주변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사진=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