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은 9월 경기도 부천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에서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200가구(전용면적 50·59㎡)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 지난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가 대상이다.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 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가구주·가구원이면 1순위 자격을 얻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부천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가 있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엔 1호선 역곡역이 있다. 이를 통해 종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어렵지 않게 이동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기존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엔 주택 1008가구(아파트 998가구, 단독주택 10가구),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는 3~4Bay 판상형맞통풍 구조(일부타입)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부천아테라자이는 부천과 서울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기존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며 “여기에 자이와 아테라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