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관리 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24-08-27 18:35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중앙재난관리 평가와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얻었다. 이중 중앙재난관리 평가의 경우 발전사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서부발전은 두 번의 평가에서 대형 재난에 대비한 자체 소방력 강화, 발 빠른 비상 대응 활동 전개, 골든타임 내 초기 대응 체계 가동, 유관 기관과 신속한 협업 대응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 받았다.

또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에서도 3년 연속 A등급을 얻었다. 2019년부터 중대재해가 없어 가장 안전한 공공기관으로 분류됐다. 더욱이 심사기준이 강화된 올해 평가에서도 A를 얻었다. 130개 기관 중 2년 연속 A를 받은 곳은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다.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에서도 2곳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