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 공사현장 혹서기 안전보건점검 시행

입력 2024-08-27 18:18
(주)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말복을 앞둔 지난 12일 김윤해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공사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했다.

김 CSO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시원한컵빙수를 나눠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현장 휴게시설 및 제빙기 등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노동환경개선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 김승모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김 CSO는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물·그늘·휴식 제공)이 전 현장에 걸쳐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