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절망속 위로와 희망 그린 뭉크

입력 2024-08-23 01:50

올해는 ‘절규’로 유명한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80주기를 맞는 해다. 비극으로 가득한 어린 시절에서 시작해 다양한 예술인들과의 관계, 세 여성과의 사랑 등 뭉크의 삶을 정리했다. 저자는 기록광인 뭉크가 남긴 일기, 메모, 스케치, 편지까지 참고하며 그가 불안과 절망만이 아닌 위로와 희망을 그린 화가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