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였던 이재철 목사가 2022년 1월 7~9일 울산더함교회에서 했던 설교를 정리했다. 그는 역사에 두 가지 흐름이 있다고 말한다. 겉으로는 화려하나 마지막엔 파멸이 기다리는 ‘소돔의 흐름’과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최후엔 평화를 마주할 수 있는 ‘헤브론의 흐름’이다. 이런 내용을 통해 우리는 어떤 흐름을 타야 하며 ‘참된 교회’는 어때야 하는지 묻는다. 3부로 구성된 본문은 각각 ‘참된 교회의 크기는’(눅 1:26~28), ‘교회인가 행회인가’(행 1:1~2), ‘헤브론인가 소돔인가’(창 13:5~18)라는 주제를 내걸고 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