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유민 목사 취임

입력 2024-08-21 03:06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제18대 대표회장에 김유민(사진·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김 신임 대표회장은 지난 18일 취임식에서 “민족과 다음세대를 복음화하는 시대적 사명과 소망을 품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회장은 한세대와 연세대에서 신학 공부를 마치고 여의도순복음원당교회 담임목사와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교수, 부총장 등을 지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977년 ‘77 민족 복음화 대성회’를 시작으로 17개 교단 목회자가 모여 발족한 초교파 단체다.

안산=김수연 기자 pro11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