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

입력 2024-08-14 03:20

한양은 13일 전북 전주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오피스텔 102동 3층~45층) 2개동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이 거실에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다.

한양은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아파트 분양 당시 특별공급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이 청약에 몰리며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일반공급 기준 85대 1, 청약 당시 기준)을 기록하는 등 입지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며 “당시 청약 열기를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56,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