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비영리 환경단체인 ‘옷캔’(OTCAN)에 의류 2400여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옷캔은 기부받은 의류로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다. 지그재그는 이웃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의류 2000여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2차 기부를 결정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지그재그, 나눔의 가치 실현 환경 NGO ‘옷캔’에 의류 기부
입력 2024-08-13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