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입력 2024-08-07 03:05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부설 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 왕보현 장로)가 제5기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 기한은 다음 달 10일이며 선착순 50명이다.

해설사 과정은 다음 달 24일 개강하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 미션홀에서 진행된다. 1년 2학기 과정이며 2학기는 내년 상반기 개설된다. 강사는 한규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을 비롯해 이순자 역사연구소 연구실장, 홍승표 연세대 강사, 채현석 전 건국대 박물관장, 안교성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장 등이다. 서울 일대 기독교 문화유산 답사도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수료증을 발급하며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로 하면 된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