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로더험의 난민 수용 호텔 앞에서 4일(현지시간) 극우 시위대가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주 흉기 난동으로 어린이 3명을 살해한 범인이 ‘망명 신청 무슬림’이라는 거짓 정보로 촉발된 극우 폭력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로더험 호텔 공격을 가리켜 “시위가 아니라 조직적인 폭력 행위”라며 강경 대응을 천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로더험의 난민 수용 호텔 앞에서 4일(현지시간) 극우 시위대가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주 흉기 난동으로 어린이 3명을 살해한 범인이 ‘망명 신청 무슬림’이라는 거짓 정보로 촉발된 극우 폭력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로더험 호텔 공격을 가리켜 “시위가 아니라 조직적인 폭력 행위”라며 강경 대응을 천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