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여름철 배달기사(라이더)의 휴식을 장려하고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배달안전 365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원한 음료를 라이더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트럭’을 운영하고, 식중독 위험이 큰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한 배달통·배달 가방 무료 소독을 실시한다. 배달 가방이나 배달통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이벤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배민커넥트 라이더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의 라이더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이벤트는 지난달 30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 지난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6일에는 성북구청 잔디마당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라이더들에게 커피트럭… 배민, 안전 캠페인
입력 2024-08-06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