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 우수설계사 ‘블루리본’ 2807명 선정

입력 2024-08-01 03:40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 중심의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한 보험모집인 2807명을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간 불완전판매 0건, 모집질서위반 제재 0건인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 중에서도 모집계약 실적, 모집 건전성 지표가 매우 우수한 설계사다.

올해 블루리본 설계사는 지난해보다 280명이 늘었다. 전체 손해보험 전속모집인(10만6276명)의 2.3% 수준이다.

손보협회는 보험모집인의 자긍심 고취와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2011년부터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보험영업조직의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