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 플랫폼에서는 금융, 취·창업, 경영안정 등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개시한 전국 77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먼저 이번 종합대책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기 지원의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도 연계 안내한다.
다음 달부터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소상공인 종합상담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연락망을 구축한다. 내년 1월부터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에 소상공인 전담팀과 채널 ‘1번’을 신설해 전담 상담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