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교회가 쪼그라들었다. 온라인 예배로 교회는 공동체성을 잃어버렸고 교인은 교회의 영광을 잇지 못했다. 책은 교회가 잃어버린 소명을 다시 회복하고 공동체성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인 프랜시스 챈 위아처치 목사는 30명에서 2000여명까지 직접 성장시킨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너스톤교회를 떠나 교회를 새로 개척했던 경험을 전달한다.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목회 경험과 성경적 통찰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원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가 돼야 하는지 공유한다.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