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언니를 잃은 뒤 아들과 함께 10여년간 야생 정원을 가꾸며 희망을 얻은 저자의 자전 에세이. 회복력을 상징하는 데이지, 역경에 맞설 힘을 주는 서양민들레, 외로움을 물리치는 붉은장구채 등이 무성한 정원에서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부서진 덕분에 살아갈 수도 있다.”
불의의 사고로 언니를 잃은 뒤 아들과 함께 10여년간 야생 정원을 가꾸며 희망을 얻은 저자의 자전 에세이. 회복력을 상징하는 데이지, 역경에 맞설 힘을 주는 서양민들레, 외로움을 물리치는 붉은장구채 등이 무성한 정원에서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부서진 덕분에 살아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