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목회자들에게 쉼·영적 회복의 시간을

입력 2024-07-24 03:07
서울 오륜교회(주경훈 목사) DNA미니스트리(대표 김은호 목사)가 일선 목회자들에게 쉼과 영적 회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1회 목회자 리조이스’를 개최한다.

목회자 500명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의 출발점은 사모의 쉼과 회복을 주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사모 리조이스’다. 김은호 목사는 “사모가 살아야 목회자가 살고 목회자가 살아야 교회가 살며 교회가 살아야 국가가 산다는 생각으로 사모 리조이스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이번 목회자 리조이스 주제는 ‘아이 엠 프로(I’M PRO(Pastor’s Rejoice in the Oryun))’다. 서울 오륜교회와 가평 오륜빌리지 등에서 진행되며 1일차는 예배로 시작하는 ‘공감 DAY’로 마련된다. 특히 첫 행사로는 ‘김창옥 쇼’가 참석자들을 맞이한다. 2일차는 오륜빌리지에서 운동으로 하나되는 ‘힐링DAY’, 3일차는 찬양으로 마무리하는 ‘감사 DAY’로 진행된다.

목회자 리조이스 참가 대상은 1980~1960년생 담임 목사이며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등록받는다. 등록비 5만원은 행사 당일 전액 환불해준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