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최현규·윤웅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입력 2024-07-23 11:28

본보 사진부 최현규, 윤웅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 선정 제25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밤(夜)의 빛(光)’ 사진으로 네이버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최 기자는 은하수를 배경으로 야광충이 파랗게 발광하는 모습을 신비롭게 표현했다. 뉴스 부문 우수상은 윤 기자의 ‘이스라엘 라파 공격 규탄 회견 중 나타난 '붉은 손' 사진으로 선정됐다. 붉은 손은 과거 이스라엘인이 살해된 역사의 상징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