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암 치료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이 직접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형 상품이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는 ‘프리미엄암직접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암 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암직접치료보장특약과 함께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표적 약물, 로봇수술 등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최대 10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항암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재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후72대질병및재해보장’ 특약은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 후 발생 가능한 72대 질병 및 재해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경증 유병자뿐만 아니라 중증 유병자를 대상으로 하는 ‘간편종합보장보험’을 함께 출시해 유병자 고객의 가입 문턱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