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은 제109회 총회를 경남 창원 양곡교회(장형록 목사)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회 기간은 9월 24~26일이다. 예장통합은 김의식 총회장 사생활 논란으로 총회 장소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 최근 서울 소망교회(김경진 목사)에 총회 개최를 요청했으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당회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었다. 김영걸 목사 부총회장은 “어렵게 결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총회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예장통합 제109회 총회 창원 양곡교회서 열린다
입력 2024-07-22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