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모델인 도로시 쳉은 5월 말 미국 뉴욕 길거리 인터뷰에서 ‘내 자신감의 원천은 예수님’이라고 말해 큰 관심을 받았다. 타인에게 하는 신앙 고백이 용기있는 행동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책은 ‘기독교적 성 가치관으로 주변에 조롱당하는 어느 십대 청소년,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족에게 자신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여성’ 등이 사는 세상에서 성경 속 인물이 어떻게 담대하게 행동했는가를 소개하며 기독교인이 풍성히 지녀야 할 미덕인 용기를 일깨워준다.
신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