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3조2000억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상·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2조2232억원의 1.47배 수준이다. 경기 둔화에 코로나19 이후 유예했던 대출채권의 만기까지 도래하면서 은행권이 부실 채권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 설치된 주요 은행들의 현금인출기. 연합뉴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3조2000억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상·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2조2232억원의 1.47배 수준이다. 경기 둔화에 코로나19 이후 유예했던 대출채권의 만기까지 도래하면서 은행권이 부실 채권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 설치된 주요 은행들의 현금인출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