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10일 오전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쏟아져 물에 잠긴 전북 군산시 중앙로를 걷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장마는 폭이 좁고 길이가 긴 비구름대가 형성돼 한쪽에선 폭우가 쏟아지고, 다른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는 극과 극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한형 기자, 군산시 제공
한 시민이 10일 오전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쏟아져 물에 잠긴 전북 군산시 중앙로를 걷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장마는 폭이 좁고 길이가 긴 비구름대가 형성돼 한쪽에선 폭우가 쏟아지고, 다른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는 극과 극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한형 기자, 군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