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교회협력홍보대사·협력사역자 ‘사랑의 도시락’ 봉사

입력 2024-07-11 03:04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교회협력홍보대사와 협력사역자가 소외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사진). 10일 서울 은평구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소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이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도시락 전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빵도 구웠다. 이날 도시락은 125가정에 전달됐다.

‘사랑의 도시락’은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식사를 거르는 아동이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전달하는 월드비전 대표 사업이다.

친선대사 위촉 20주년을 맞은 CCM 가수 최인혁 목사는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 기도하면서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역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