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철 전 기감 감독회장 별세

입력 2024-07-08 03:07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제18대 감독회장을 지낸 최종철(사진) 감독이 별세했다고 7일 밝혔다. 향년 99세. 서울신학대 출신으로 상도감리교회를 담임한 최 감독은 1988년부터 당시 2년 임기의 감독회장을 지냈다. 기감의 감독회장은 2004년 제26대 신경하 감독회장 때부터 4년 임기로 늘어났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숲(나래원)이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