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선정

입력 2024-07-04 10:29

K팝 대표 걸그룹 뉴진스(사진)가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선다.

3일 관광 업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 ‘하입보이’ ‘디토’ 등에 이어 최근 발매한 ‘하우 스위트’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6~27일 일본에서 열린 팬 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엔 양일간 약 9만1000명의 관객이 모이며 이틀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워 팬덤을 입증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에 참석해 한복을 입고 히트곡을 열창해 한국의 미를 알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