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학원, 교사 7명에 ‘신일스승상’

입력 2024-07-01 10:02
서울사이버대 신일캠퍼스 차이콥스키홀 지난 29일 개최된 ‘제16회 신일스승상 시상식’에서 신일학원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죽화초 조재광, 연세대재활학교 선현석, 한빛누리고 송성호, 지평고 최영미, 강북중 류명희, 서울농학교 이경선, 한민고 홍정선 교사. 뒷줄 왼쪽부터 신일고 모상경 교장, 신일중 박희웅 교장, 신일학원 이상균 이사장, 신일중·고교 김기훈 고문,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 신일학원 제공

학교법인 신일학원(이사장 이상균)은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 7명에게 ‘신일스승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일중·고교와 서울사이버대를 운영하는 신일학원이 2002년 제정한 상으로 학생의 잠재력과 꿈을 키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스승의 모습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16회 수상자는 죽화초 조재광, 강북중 류명희, 지평고 최영미, 한민고 홍정선, 한빛누리고 송성호, 서울농학교 이경선, 연세대재활학교 선현석 교사로 결정됐다. 수상자는 교육 경력 7년 이상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뒤 교육계 인사로 구성된 신일스승상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사이버대 신일캠퍼스 차이콥스키홀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급 1000만원이 수여됐다.

이도경 교육전문기자 yid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