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 대표적인 문인화가 강희안이 쓴 ‘꽃을 키우는 짧은 기록’이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원예서다. 대나무 국화 치자화 석창포 등 16종의 꽃나무 특성과 재배법을 썼다. 원예를 통해 삶을 성찰했던 선비의 마음가짐도 느낄 수 있다.
조선 초기 대표적인 문인화가 강희안이 쓴 ‘꽃을 키우는 짧은 기록’이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원예서다. 대나무 국화 치자화 석창포 등 16종의 꽃나무 특성과 재배법을 썼다. 원예를 통해 삶을 성찰했던 선비의 마음가짐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