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까지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문화교육과 맞춤형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누적 18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극장,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도서산간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객석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및 무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객석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한 CJ의 문화사회공헌으로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만도 7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극장을 찾았다. 특히 4DX, IMAX 등 CGV 최신 기술이 접목된 특수 상영관 방문과 배우 및 감독 무대인사 등 특별한 경험까지 더해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신설한 CJ임직원 영화관람권 기부는 아이들의 문화향유 중요성을 공감한 임직원들이 복리후생으로 제공되는 영화관람권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CJ나눔재단은 여름방학에도 문화소외지역 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영화·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객석나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먼저 최근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비롯해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등 총 500여석 규모의 객석나눔을 진행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아이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물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