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통계청과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일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아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청년(15~29세)이 전년에 비해 1만3000명 늘어난 39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쉬었음 청년은 지난해 9월부터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9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5월 기준으로는 2020년(42만2000명) 이후 가장 많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서점 취업 관련 코너에서 책을 읽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23일 통계청과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일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아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청년(15~29세)이 전년에 비해 1만3000명 늘어난 39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쉬었음 청년은 지난해 9월부터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9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5월 기준으로는 2020년(42만2000명) 이후 가장 많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서점 취업 관련 코너에서 책을 읽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