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컴피턴시(Competency·역량)’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WS 컴피턴시는 소프트웨어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의 전문성을 업계 사용 사례와 AWS 서비스 기술 수준 전반에 걸쳐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에는 클라우드 운영,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지난해 12월 생성형 AI 분야가 추가됐다. 이 인증을 획득한 국내 기업은 LG CNS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컴피턴시 인증을 받기 위해선 가장 높은 파트너 등급인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나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자격이 필요하다. 또 기업 고객에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입증해야 한다.
임송수 기자 songst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