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24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으로 경북대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열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려견 헌혈센터는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헌혈견 진료와 헌혈 프로그램을 펼치고, 반려견 혈액 공급망 구축도 나선다. 이 캠페인은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됐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