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통역에 콘텐츠도 생산 인공지능 모바일 신기원 열다

입력 2024-06-20 19:42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를 선언했다. ‘갤럭시 AI’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소통부터 고도화된 콘텐츠 생산까지 사용자의 시간과 수고로움을 혁신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술과 일상을 넘나들며 새로운 AI 경험을 선사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AI 휴대전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AI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꿨다. ‘실시간 통역’ 기능을 활용하면 다른 언어권의 사람과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 통화 중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것은 물론 직접 외국인과 마주 보고 대화할 때는 화면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메시지를 보낼 때도 번역뿐만 아니라 스펠링, 문법 교정, 메시지 스타일 변경까지 가능하다.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적용한 갤럭시 S24 시리즈는 다양한 촬영, 편집 기능으로 만족스러운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한층 향상된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다채로운 색감의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S24 울트라에 탑재된 ‘쿼드 텔레 시스템’은 10배까지 고화질 줌이 가능해 먼 거리에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카메라 경험은 ‘포토 어시스트’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이 기울거나 배경이 잘린 경우에는 ‘생성형 편집’ 기능의 AI가 잘린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준다. 사진의 피사체를 길게 눌러 이동, 크기 조정 등 자유로운 편집도 가능하다.

구글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서클 투 서치’ 기능은 모바일 검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웹 서핑을 하거나 SNS, 유튜브 이용 중에 궁금한 정보가 있으면 S펜이나 손가락으로 화면 위에 동그라미를 그려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은 소통부터 업무 학업의 효율화까지 차별화된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갤럭시만의 강력한 에코 시스템이 더해져 독보적이고 강력한 AI 생태계를 완성해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AI 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갤럭시의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일상 활용성을 강화하며 더욱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