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5돌 카레에 얽힌 다양한 이벤트 개최

입력 2024-06-20 19:06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오뚜기 카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카레는 1969년 5월 5일 회사 창립과 함께 생산된 최초 품목으로 오뚜기에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오뚜기는 지난달 11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오뚜기 카레를 주제로 요리경연대회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총 100가족이 참여해 각각 색다른 카레 메뉴를 만들며 열띤 대결을 펼쳤다.

앞서 오뚜기는 4월 12일을 시작으로 ‘오뚜기 카레’ 신규 TV CF를 온에어하기도 했다. 그간 소비자 입맛과 생활에 맞춰 선보였던 광고와 달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카레에 담긴 가족 간 따뜻한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됐다.

오뚜기는 지난 3월 열린 ‘오뚜기푸드 에세이 공모전’에서도 ‘카레’ 부문을 신설해 오뚜기 카레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오뚜기는 55년째 오뚜기 카레가 국내 분말카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비결로 품질향상을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꼽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창립 제품인 ‘오뚜기 카레’가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았고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소비자분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카레 리딩 업체로서 다채로운 원료를 활용하고, 맛과 영양을 고려한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